집사 화장실 감시하는 고양이^^

모든 고양이가 화장실 감시를 하는건 아니지만

 

유독 저희 막내가 제가 화장실을 가면 감시를 합니다.

 

샤워를 할때도 물론이고 화장실 문을 열지 않으면

 

화장실 문을 박박 긁곤 합니다.

 

 

문열 살짝 열면 저렇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문을 긁기 때문에 잠그지를 못합니다.

 

 

문을 열면 거의 저런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이건 그냥 씻을때 저러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로 들어와서 뺑글뺑글 돌아다닙니다.

 

 

샤워를 할때는 변기위에서 저렇게 쳐다보곤 합니다^^;;

 

매번 그러지는 않지만 가끔 이상태로 샤워가 끝나길 기다립니다.

 

 

저 모습이 귀엽기는 한데 정말 귀찮을때도 있습니다.

 

물을 밟아서 거실로 나가서 돌아다니곤 해서

 

거실에 고양이 발자국이 남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그냥 긁어도 문을 닫고 화장실에 들어가곤 합니다

 

그래도 귀엽기는 하네요^^;